[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코스닥시장에서 올해 세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일 오후 2시8분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를 발동시켰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 가격이 6%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 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 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거래소는 코스닥스타선물 9월물이 1325.50으로 기준가격 1411.00보다 85.50포인트(6.06%) 급락해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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