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공사, 10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2011-09-26 11:18:25 2011-09-26 11:19:35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10월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의 기본형 금리는 연 5.0%(10년 기준)이며, 거치기간 3년동안 기본형 보다 0.4%포인트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혼합형 금리는 연 4.6%(10년 기준)이다.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우대형은 기본형·혼합형 금리에서 각각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가 할인돼 최저 3.6%(혼합형·10년 기준)의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서민가계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앞서 HF공사는 지난 9월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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