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0일 중국 증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단기적인 악재에 그치며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8.54포인트(0.38%) 내린 2209.70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유로존 위기가 장기적인 악재로 남아있어 경계 심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화하은행(2.50%), 초상은행(1.63%), 중국민생은행(1.16%) 등 은행주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폴리부동산그룹도 2% 안팍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산철강(0.85%) 등 철강주도 최근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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