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1980선도 위태..증권株 3%대 급락(10:04)
2012-02-09 10:07:53 2012-02-09 10:07:53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늘리며 1980선 마저 위협받고 있다. 9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39포인트(1.17%) 내린 1980.3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섰다. 현재는 661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0억원, 243억원 사들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11종목을 포함 306종목이 오르고 있다. 80종목은 보합, 467종목은 내림세다.
 
증권업종이 3.50%까지 낙폭을 키웠다. 우리투자증권(005940), 대우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등 대형사들이 4% 안팎의 조정을 받고 있다. 지수 하락, 자통법 폐지 위기, 단기 급등 부담 등이 증권주 하락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기전자, 금융, 전기가스 등도 1% 넘는 약세다. 의료정밀,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화학 등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내주며 강보합권에서 아슬아슬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19포인트(0.04%) 오른 521.16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0원 오른 1120.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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