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제 4기 자산운용전문가 과정 모집
2012-02-13 10:52:54 2012-02-13 10:53:13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고급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4기 자산운용전문가 과정(3월19일~7월25일)을 개설하고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강생(정원 30명 내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캐피탈 마켓 아카데미(GCMA)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과정은 동북아 금융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금융전문인력, 특히 자산운용 부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약 4개월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국내 120시간, 해외수업 30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국내외 주식, 파생상품, 대안투자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대한 전문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에서 사용하는 블룸버그, FN가이드 이용방법, 포트폴리오 구성 및 엑셀을 활용한 자산운용기법 실습 등 실무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또 세계 금융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런던 비즈니스 스쿨'과 연계한 현지 교육, 글로벌 금융사에서 금융시장현황 및 자산운용기법 등 생생한 현장학습을 실시해 교육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수강료는 금투협 정회원사 임직원은 무료이고 준·특별회원사의 경우 일반인 수강료의 30%를 할인 받는다. 단, 해외연수 실비는 각사가 부담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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