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분기 개선 국면 기대-KB證
2012-05-03 08:33:36 2012-05-03 08:34:02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KB투자증권은 3일 GS건설(006360)에 대해 1분기에 보여준 수주액과 영업이익 부진이 2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신규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38.9% 감소한 1조737억원, 영업이익은 30.1% 감소한 59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하회했다"며 "사우디 입찰 지연과 국내 악화된 영업환경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허 연구원은 "그러나 수주액은 2분기부터 확대될 것"이라며 "사우디와 UAE, 터키 지역의 수주 성과와 더불어 원가 정산 등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영업이익, 실적달성률 모두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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