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 대우조선과의 M&A 불발로 '급등'
2008-10-17 09:22: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탈락한 POSCO가  M&A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7.30% 오른 3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전일 철강시황 악화와 대우조선해양 단독인수 추진에 따른 재무 부담에 대한 우려로 52주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포스코가 탈락한 것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높은 가격제시 등 인수추진 우려로 포스코 주가는 과도하게 빠졌다"며 '불확실성 해소로 포스코 주가는 안정될 것"이라며 "과거 불황기에 포스코는 지수방어주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