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30일 지난 19대 총선 공약과 연관이 있는 12개 민생법안을 제출한다.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해 온 국민행복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한 연장선상의 일환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비정규직·장애인·중소기업중소상인·보육교육 등 4개 분야 12개 법안들을 '희망사다리'라 명명·발의, 최우선 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희망사다리 12개 법안에는 ▲비정규직 차별 철폐 ▲장애인 차별 금지 ▲중소도시 기업형 슈퍼마켓 진입 규제 ▲영유아 보육료 지원 개선 등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황우여 대표는 "앞으로 100일안에 모든 입법을 완료해서 법안을 제출하도록 당으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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