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하나은행이 은행 홈페이지에 ‘하나 사이버 갤러리’ 를 23일 오픈했다.
이번 사이버 갤러리를 통해 하나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미술 작품 중 우선 한국 현대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약 3백여점이 사이버상에 전시된다.
동양화, 서양화, 사진, 조각, 설치, 판화 등의 미술품을 장르로 구분해 전시하고, 작품 설명을 곁들임으로써 쉽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외에도 작가 검색기능, 작가 이야기 그림 감상 요령, 작품 보관 요령, 미술 관련 사이트 정보 등 미술 관련정보 등을 담고 있어 단순히 그림 이미지를 클릭해 보는것 이상으로 미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김아타, 권기수, 김동유, 안성하, 육심원 등 국내 대표적인 현대 작가의 작품과 로버트 인디아나, 베르나르브네, 장피에르레이노, 로베르꽁빠스, 마이클 크렉마틴 등 외국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골고루 배치 되어 있다.
하나은행은 또 다음달 11일까지 사이버 갤러리 오픈 기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이환권 작가의조각작품, DSRL카메라, 미술관 전시 입장권 등 총 502명에게 경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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