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스킨 BB크림 세트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판매하는 이 상품은 독점 제휴를 맺고 편의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파는 것이다.
한스킨 BB크림은 CATV 온스타일 뷰티프로그램 블라인드테스트에서 BB크림 부문 1위를 차지한 상품으로, 한스킨은 BB크림을 앞세워 2011년 기준 4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세트 상품은 BB크림 10ml, 폼클렌징 25ml, 스킨로션 25ml 등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7500원이다.
한스킨 자체 매장에서는 BB크림 10ml 상품만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한스킨 세트상품을 내달 12일까지 수도권지역에서 판매하고 향후 판매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윤주 세븐일레븐 상품기획자는 "최근 남녀를 불문하고 미용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편의점에서 관련 상품 종류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한스킨 BB크림은 상품 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상품으로 향후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