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상사(011760)가 그룹사 시너지 효과 미비에 대한 부담감속에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현대상사는 전날보다 1.11% 내린 2만2250원에 거래중이다.
그룹사간 시너지효과가 미비하다는 업계의 불안감으로 신한금융지주와 대신증권 등을 통한 매도세가 늘어나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청도조선소는 미인도 선박 소송과 선박 제조 과정에서의 손실 발생 가능성이 불확실성으로 작용해왔지만 소송이 합의되고 선박도 10월이 인도될 것"이라면서도 "
현대중공업(009540)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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