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얼음술 축제' 진행
2012-06-28 14:43:52 2012-06-28 14:44:3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배상면주가는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출시하고 다음달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얼음술 축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실미주'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歲時酒) 중 하나로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매실의 맛을 부드러운 향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술이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얼음술 축제'를 진행한다.
 
일곱빛깔 무지개 빛으로 시원하게 얼린 7가지 맛의 얼음술과 시원하게 톡 쏘는 막걸리 슬러쉬도 무제한 맛볼 수 있으며 매실미주를 비롯한 새콤달콤한 과실주로 만든 다양한 여름 칵테일도 마련돼 있다.
 
'나만의 칵테일 만들기'도 진행된다. 붉은 누룩인 홍국을 사용해 빚은 천대홍주에 생과일을 넣은 '남국정벌'과 검은쌀의 색깔과 영양분을 그대로 살린 흑미주에 포도를 첨가한 '내고향 7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은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나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1만50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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