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IMF총재는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8% 미만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소비가 중국 경제 성장율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좋겠지만, 올해 중국 경제성장율은 8%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올해 GDP 7.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중국은 오는 13일 2분기 GDP 성장률을 발표한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7.6%에 머물면서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태국 경제는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녀는 “태국 경제는 외형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이며 올해 6%, 내년 7%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