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농협 회장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
2012-07-16 08:17:40 2012-07-16 08:18:4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후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16일 농협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리스크관리 업무보고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 동향과 금융시장 전망을 고려할 때 리스크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며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문화 정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지주는 리스크 관리 실천 원칙을 제정하고 이달 말까지 자회사별 실천과제와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정된 지주의 리스크 관리 실천 원칙은 ▲리스크 관리 주인의식 확립 ▲기본에 충실한 사업 추진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 추구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확대 가능성 사전 대비 ▲단기업적 위주의 사업추진 지양 등 총 6개 항목이다.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도 리스크 관리 체계 선진화를 주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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