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김두관, 약속 지켰다
2012-08-15 15:11:52 2012-08-15 15:12:58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가 약속을 지켰다.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승리에 따라 다짐이었던 번지점프대에 올랐다.
 
김 후보는 15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번지점프대에 올라 "독도 세리머니를 이유로 동메달을 박탈당할 상황에 처한 박종우 선수에게 힘내라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한 뒤 뛰어내렸다.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김 후보는 또 "대통령에 당선되면 다음 올림픽에는 남북 단일 축구팀을 만들어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나눔의 집'을 방문,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사과와 피해보상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