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주택지표 호조에도 '소폭 하락' 출발
2012-08-28 22:50:59 2012-08-28 22:52:14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강연에 대한 관망과 스페인 우려 등으로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7% 하락한 1만3102.30에 거래 중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2% 내린 1407.80, 나스닥 종합지수는 0.16% 하락한 3068.2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에서는 지난 6월중 대도시 주택 가격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5개월 연속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또 투자자들은 버냉키 의장이 오는 31일 연설에서 3차 양적완화(QE) 등 추가 부양에 대한 신호를 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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