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동부건설(005960)은 서울시 은평구 '녹번역 센트레빌' 샘플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녹번역 센트레빌은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되며, 총 350가구 중 일반분양 110가구를 특별분양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3년 9월이다.
샘플하우스는 오는 15일 첫선을 보이며, 현장홍보관내 위치한다. 특히 고객이 실제 입지와 마감재, 평면설계 등을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원하는 고객 누구나 방문가능하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특히 동부건설은 샘플하우스에 방문하려는 고객을 집까지 직접 태우러 가고 상담 후 다시 데려다 주는 '고객 픽업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바쁜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들을 위해 밤 9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샘플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내방고객상담과 외부 홍보 설문작성시 센트레빌 멤버십 포인트카드를 발급해 샘플하우스 재방문시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5회 이상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는 경품이벤트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녹번역 센트레빌은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5% 할인하고 최대 3%까지 현금으로 돌려 주는 캐시백 서비스와 일부 가구에 한해서 잔금 대출이자 지원(2400만원) 혜택에 힘입어 최근과 같이 어려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도 계약률 80%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파격적 가격 혜택이 적용된 녹번역 센트레빌의 실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 대로 인근 분양 단지에 비해 3.3㎡당 최대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올해 말까지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경우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주기로 함에 따라 양도세 면제 혜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남주 녹번역 센트레빌 분양소장은 "서울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저렴한 분양가와 역세권 단지 메리트로 향후 집값이 하락할 여지가 적고 부동산경기가 상승세로 돌아서면 양도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벌써부터 양도세 면제가 언제부터 이뤄지는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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