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손해보험은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 해결과 한화금융네트워크 임직원 일체감 강화를 위해 양사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 후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손해보험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게 기증할 예정이며 전달한 헌혈증은 백혈병과 만성신부전 등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된다.
그동안 양사 임직원은 사회공헌 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하고자 선진모금제도인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도입하여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본인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기부하고 회사는 임직원 금액의 1.5배를 기부하여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해왔다.
또 임직원들이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보다는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참여적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직원 100%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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