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5년만에 가장 많은 보너스 지급
2013-03-13 14:38:08 2013-03-13 14:40:34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13(현지시간) 도요타 자동차가 5년 만에 가장 많은 보너스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 생산공장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도요타는 이에 맞춰 직원들의 보너스를 대폭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 노조의 요구에 따를 경우 올해 도요타 직원 한 사람당 평균 205만엔(2340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보너스는 177만엔(2070만원)이었다.
 
앞서 도요타의 경쟁업체인 혼다와 닛산 또한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외신은 혼다자동차, 닛산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지진과 쓰나미로 입은 피해를 복구한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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