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용량 첨부 가능, '다음 메일 앱' 출시
2013-03-19 10:43:32 2013-03-19 10:46:0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035720))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용 다음 메일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제한 없는 파일 교환, 편리한 동선, 신속하고 효율적인 알림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다음 메일 앱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대용량 파일 첨부를 지원한다. 사진은 한 번에 최대 50장까지 첨부할 수 있고, 메일 작성 화면에서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음성 녹음 등을 하고 첨부할 수도 있다. 수신 메일의 첨부 파일은 모바일 기기나 다음 클라우드 중 선택해 저장할 수 있어 다음 클라우드와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다.
 
새 메일을 수신하거나 발송한 메일을 상대가 읽었을 경우 메일 앱에서 바로 알림을 보낸다. 즉시 알림 기능으로 업무상 중요한 메일의 도착이나 수신확인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메일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iOS 버전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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