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930선 안착 시도..외인만 매도
2013-06-10 13:06:48 2013-06-10 13:06:4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93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79포인트(0.46%) 오른 1933.1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71억원, 175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55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1.12%), 철강·금속(-0.96%), 운송장비(-0.76%)를 제외한 전 업종에 빨간 불이 켰다. 특히 전기가스(3.31%), 의료정밀(3.25%), 통신(1.77%), 의약품(1.82%)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GKL(114090), 강원랜드(035250) 등 카지노주와 SK텔레콤(017670), KT(030200) 등 통신주, 그리고 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등 일부 IT주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9포인트(2.09%) 오른 546.94를 기록 중이다.
 
액토즈소프트(052790), 위메이드(112040), 게임빌(063080) 등 모바일게임주와 파트론(091700), 인터플렉스(051370), 인프라웨어(041020) 등 스마트부품주, 그리고 루멘스(038060), 서울반도체(046890),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 등 발광다이오드(LED)의 주가가 견조한 흐름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20원 오른 112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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