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 샾' 청약률 최고 52 : 1
2009-01-15 10:24: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포스코 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공급한 '더 샾 퍼스트월드' 외국인 특별공급 잔여분이 최고 52.46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더 샾 퍼스트월드' 외국인 특별공급 잔여분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74가구 모집에 2180명이 접수해 평균 29.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55㎡의 경우 26가구 모집에 1364명이 몰려 52.46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분양한 74가구는 외국인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됐다가 남은 물량으로, 현재 155~412㎡ 규모의 3.3㎡당 분양가는 3년전 최초 분양 당시 분양가인 1200만~1600만원 선에 공급됐다.
 
'더 샾 퍼스트월드'는 지하 2층, 지상 23~64층 6개동으로 아파트 1596가구, 오피스텔 1058실로 이뤄져 있다.

이번 분양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계약기간은 28~30일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31일부터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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