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1차 전국부점장 회의 개최
2009-01-30 10:54: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3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아펙(APEC)홀에서 경영효율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임원, 부장, 영업점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전국부점장 회의를 개최한다.
 
진 이사장은 "기보와 중소기업은 한 배를 타고 금융위기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공동운명체임을 강조하고, 금번 위기에 건실한 중소기업이 침몰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확대되는 보증지원이상반기에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독려했다.
 
기보는 정부의 경제난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총 보증규모를 14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영업점 강화와 인력조정, 예산절감을 포함한 경영쇄신안을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하반기 경영실적과 혁신평가 우수 본부팀, 영업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금의 역할’을 주제로 한 외부강연도 진행됐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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