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국민은행은 4일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한국YMCA전국 연맹과 함께 대학생 해외 봉사단‘라온아띠 RaonAtti’ 2기 발대식을 가졌다.
강정원국민은행장과 이학영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45명의 봉사단원들은 5개월간 진행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라온아띠’란 즐거운 친구들 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합성어로캄보디아, 동티모르등 아시아 8개국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KB-YMCA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공식명칭이다.
국민은행과 한국YMCA전국연맹은 이번 활동을 위해 3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자원봉사단원들도 31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만큼 남다른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각 현장에 투입돼 취약계층 아동언어교육, 여성들을 위한 소자본 창업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오늘부터 시작해 5개월간의 현지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들을 토대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 강정원 국민은행장(사진 중앙 오른쪽)과 이학영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중앙 왼쪽)등 두 기관장과 대학생 해외 봉사단‘라온아띠 RaonAtti’ 2기 대원들이 4일 발대식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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