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덴마크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지는 5일(현지시간) 덴마크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75% 내린 2.25%로 인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5% 내린다는 발표 이후 나온 조치로 덴마크 중앙은행은 할인율과 경상수지비율도 0.75% 내린 2%로 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6일(현지시간)부터 시장에 적용된다.
덴마크는 현재 유로존(유로화 사용 15개국)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유로화에 대한 자국 통화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종종 ECB와 금리 조치를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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