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25일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와 공동으로 금융투자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 올 가이드 강좌, 투자자보호 이슈 특강 등 집합교육을 부산에서 실시하고 부산지역 유선방송과 CA-TV에 투교협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해 일반인들이 좀 더 쉽게 투자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투교협은 또 청소년의 학교 내 조기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금융교육 협력학교(초등학교, 5개) 및 사회초년생 금융교육학교(전문계고, 10개)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투교협의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부산지역에 옮겨 금융중심지 부산의 투자자교육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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