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 손발톱무좀약 '풀케어' 250억 돌파
2015-03-30 14:46:24 2015-03-30 14:46:24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사진)'가 출시 2년만에 연 매출 25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전체 무좀 치료제 부문에서 2년 연속 No.1의 자리를 수성했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5월 출시 첫해 89억원의 매출을 돌파했고, 2014년에는 254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메나리니는 풀케어의 성장 요인으로 ▲우수한 침투력과 발톱 재생력 ▲하루에 한 번 사용하는 편리함 등을 꼽았다.
 
오니텍(ONY-TEC) 특허기술로 손발톱의 치밀한 케라틴 조직 안에 주성분이 신속하게 흡수된다. 국내 최초로 따로 갈거나 닦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하루에 한 번만 바르면 된다.
 
임상으로 입증한 효능도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467명의 발톱 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 결과 치료 시작 3개월 만에 77% 환자군에서 무좀균이 미 검출되는 효과를 보였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 관계자는 "풀케어의 우수한 제품력과 손발톱 무좀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간 것이 매출 급상승의 원동력이 됐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서 질환 인식 개선 등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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