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 신임 사장에 신상호 부사장
"조선·기계 분야 풍부한 경험"
2009-05-19 13:57: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STX유럽 신임 사장에 신상호 부사장이 선임됐다.
 
STX유럽은 1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상호(申相昊) STX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를 STX유럽 사장(CEO)으로 선임했다.
 
신 사장은 1959년생으로 1980년 쌍용중공업에 입사한 뒤, STX엔파코 사업본부장과 STX엔진 기술본부장, STX조선 기술본부장, 조선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 STX유럽 COO로 부임하며, STX유럽 경영진에 합류했다.
 
신 사장은 조선·기계 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STX조선해양과 STX유럽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