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외국통화 세뱃돈 3만세트를 27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 달러화(행운의 2달러 포함), 유로화 , 중국 위안화 , 캐나다 달러화 , 호주 달러화 등 5개국의 통화(전액 신권)로 구성된 KEB하나은행의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실용신안 특허 등록이 돼 있다.
판매가격은 이달 26일 환율 기준으로 A형은 약 2만원, B형은 약 3만6000원이며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되고 이 외에 고객이 선호도에 따라 권종을 임의로 선택해 개성 있게 구성할 수도 있다.
기본 세트에는 미국의 유명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선물을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됐다고 알려진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 인물에 대한 설명 등도 표기돼 있다.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전국 KEB하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27일부터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EB하나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www.kebhanabank.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사진/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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