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일 하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가 29일 길림성 장춘시에 은행 개설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2년까지 중국내에 총 42개 영업망을 확충하고 리테일 영업과 기업금융 전반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관계자는 “장춘 분행은 초기 시장선점을 통해 길림성에 진출한 한국 기업 및 중국 기업대상 기업금융과 PB영업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 ”이라며 “ 이를 통해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가 중국 내 최고의 외자은행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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