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4인승 2도어 럭셔리 쿠페인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비롯해 총 5종의 월드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 쿠페의 외관은 쿠페 모델 특유의 비율과 함께 뚜렷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여유로운 실내와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더 뉴 E-클래스와 똑같이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과 안전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됐다.
이 외에에 벤츠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제너레이션 GLA'와 고성능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의 부분변경 모델 등 부분변경 모델 3종도 공개했다.
'더 뉴 제너레이션 GLA'는 확장된 엔진 라인업,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편의장치로 한층 향상됐다.
벤츠 더 뉴 E-클래스 쿠페. 사진/벤츠
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GLA. 사진/벤츠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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