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푸른 희망이 흰 도화지 위로 펼쳐진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올 해로 21회째를 맞는 ‘2008 전국어린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 제21회 현대씽씽이 푸른나라 그림대잔치’(이하 ‘현대 씽씽이 푸른나라 그림대잔치’)의 예선 참가 작품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사단법인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들은 「지구 환경 지킴이가 되어 지구를 지키자」라는 큰 주제 아래 ▲살아있는 바다 만들기, ▲땅을 숨 쉬게 하기, ▲푸른 숲을 지키기 등의 세부 주제를 통해,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도화지에 담으며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4세 이상의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은 누구라도 ‘현대 씽씽이 푸른나라 그림대잔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는 전국의 현대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 그림을 직접 접수하거나, 푸른나라 그림대잔치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푸른나라 그림대잔치 사무국 : 02)3141-7908~9)
예선에서 선발된 어린이 2000명은 ▲6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6월 6일 광주월드컵 경기장, ▲6월 8일 대구월드컵 경기장, ▲6월 15일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등에서 열리는 본선을 통해 1073작의 입상작을 가리게 되며,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해외 연수 혹은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본선 우수작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현대자동차 본사 및 울산공장 등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대 씽씽이 푸른나라 그림대잔치’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그림 대회로, 1988년 첫 대회 개최 이래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어 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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