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미래채널그룹 부행장에 이상국 본부장 선임

김영주 여신기획부장, 경기남부지역본부장에 승진 발령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29일 이상국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미래채널그룹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하는 등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상국 본부장이 신임 부행장으로 발탁됐으며, 김영주 여신기획부장은 경기남부지역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 신임 부행장은 인사부장과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소통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아 디지털금융의 혁신을 이끌 미래채널그룹의 적임자라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여신기획부장으로서 여신운영 전반을 안정적으로 총괄한 능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대출시장의 격전지인 경기남부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전문가인 오혁수 미래채널그룹 부행장은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부행장으로 이동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채널 확대, 글로벌시장 진출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인사”라고 말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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