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지지 “샌더스, 매우 존경하고 있다…승리 축하”
2020-02-12 14:56:59 2020-02-12 14:56:59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이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승리를 축하했다.
 
11(현지시간) 부티지지 전 시장은 뉴햄프셔 내슈아에서 내가 고등학생일 때 샌더스 의원을 존경했고, 지금까지도 매우 존경하고 있다오늘 밤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90% 개표 결과 샌더스 상원의원이 26.0% 1위를 차지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24.4%로 그 뒤를 추격했다.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이 19.8% 3위를 차지했고,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9.3% 4위에 머물렀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8.4%에 그쳐 5위로 추락했다.
 
9일(현지시간) 미 민주당 경선 후보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트시장이 뉴햄프셔 내슈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 행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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