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이 어버이날을 맞아 유튜브 10만 구독자에게 노래를 선물한다.
세 사람은 최근 '트롯티비' 구독자 10만을 돌파한 기념으로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래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유튜브 ‘트롯티비’ 채널을 통해 8일 오후 5시 진행된다.
‘트롯티비’는 트롯 열풍에 앞서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포함해 특급 게스트들을 초대, 중장년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브 채널이다. 앞서 셋은 지난달 31일 “‘트롯티비’ 구독자가 10만이 되면 다시 셋이 모여 라이브 방송을 틀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2일 구독자가 10만 명이 넘어 라이브 공약을 지키게 됐다.
'미스터트롯' 출신은 최근 유튜브부터 지상파까지 세를 확장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전날 김호중은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류지광과 함께 출연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를 시작으로 최근의 근황에 관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성악에서 트롯으로 전향하게 된 사연, 꼬마 김호중의 이야기,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할머니에 대한 애정과 사연,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파파로티’, 은사님을 향한 존경심 등도 전했다.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너나 나나’를 발표한 김호중은 8월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사진/트롯티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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