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닉스(044340)는 6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대한민국 No.1 제습기, 위닉스 뽀송’ 패러디 영상과 ‘위닉스 뽀송 습한여자 숙희’ 영상이 2주만에 조회수 100만회 가까이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조회수 약 850만회를 달성한 ‘위닉스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 TVC 광고’를 패러디했다.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 TVC에 귀엽고 재치 있는 배우 윤병희 특유의 인간미 엿보이는 코믹 연기를 더했다.
쇼트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위닉스 뽀송 습한여자 숙희편 역시 그간 딱딱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갔던 가전제품 광고 영상을 짧은 드라마 형태로 패러디했다. 영상은 열대우림 기후 같은 ‘숙희’가 사막 같은 남자 ‘뽀숑’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영상에서 숙희 역은 배우 이주빈, 뽀숑 역은 윤병희가 맡았다.
위닉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패러디 광고와 쇼트 드라마 숙희 유튜브 영상이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재밌는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닉스 뽀송 19L 인버터 제습기는 에너지효율 등급 1등급으로 기존 19리터 제습기 대비 12.7% 이상 풍량을 개선하고 히든 손잡이와 원핸드 라이팅버켓을 기본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위닉스는 2009년부터 국내 누적판매 기준 제습기 판매 1위로 제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습기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위닉스 '제습기 뽀송' 패러디 영상. 사진/위닉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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