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1분기 영업익 234억원…전년비 5%↑
단체급식 식단가 인상 효과에 매출액 12.7% 증가
2022-05-12 17:44:39 2022-05-12 17:44:39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현대그린푸드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이익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그린푸드(00544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69% 증가한 93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9% 늘어난 234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1% 줄어든 32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식단가 인상과 식자재 유통 부문의 신규 수주 확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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