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워터. (사진=빙그레)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빙그레가 아연이 담긴 음료를 내놓는다.
빙그레(005180)는 건강 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를 통해 신제품 아연워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연워터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수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음료다. 아연워터에는 아연이 8.5mg 함유돼 있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1일 아연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킬 수 있다. 설탕, 색소,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당류 0g, 저칼로리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천연 복숭아향을 첨가해 달콤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셉틱(무균충전시스템) 생산 방식을 적용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빙그레 건강 tft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쉽고 간편한 건강관리를 위해 빙그레가 체계적으로 설계해 2019년에 출시한 건강 지향 브랜드다. 빙그레 건강 tft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면역력과 관련된 기능성 음료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 1년 이상의 연구 개발 끝에 아연 함유 음료인 ‘아연워터’를 선보이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로푸드 등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하기 위해 아연워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향료와 건강 성분을 연구 개발해 향후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기능성 음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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