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이 명품 전문 방송 '클럽노블레스' 900회를 맞아 1주일간 특별전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에트로, 돌체앤가바나, 지방시, 멀버리 등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마크제이콥스, 마이클코어스, UGG 제품 등도 첫 론칭한다.
지방시 나이팅게일 백(215만원), 끌로에 마르씨백 라지(234만원), 멀버리 파이톤베이스워터 백(229만 8000원), 돌체앤가바나 레오파드 백(121만 6000원), 에트로 골드 버클백(127만원) 등 20개 브랜드 80여개 상품이 판매된다.
현대홈쇼핑은 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김정훈 명품 책임MD(상품기획자)는 "오프라인과 비교해 10~15% 저렴하고 세일, 사은품, 적립금,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쇼핑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실속있게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 '클럽노블레스'는 지난 2002년 11월 첫 방송한 이후 매 방송에서 5억~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800회 특집전에서는 방송 첫날 두시간 동안 1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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