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3일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85포인트(0.08%) 밀린 2401.74로 거래를 시작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후 피로감을 떨쳐내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전일 발표된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것도 지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신용등급회사인 피치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2단계 낮춘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은행유한공사, 초상은행, 화하은행 등 은행주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차이나 반케, 폴리부동산그룹 등 부동산주는 강세다.
중국석유화학, 해양석유공정 등 정유주는 혼조세를 화능국제전력, 국전전력개발 등 전력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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