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구로디지털밸리에 입주해 있는 소프트웨어(S/W), 앱개발 및 콘텐츠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 위원장은 동우애니메이션, 심네트, 한경정보기술, 니르바나엔터테인먼트 등 4개사를 방문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과거 구로공단 시절 섬유, 봉제와 같은 제조업 중심에서 80% 이상이 IT, 게임, 애니메이션 등 첨단 지식기반 산업으로 변한 것을 보면 대한민국 성장동력이 IT 산업임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방통위도 지원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현장의 고충이나 의견에 귀 기울여 기업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구로디지털밸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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