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고급 스마트폰 카메라 검사장비 독점-대우證
2012-06-19 08:39:07 2012-06-19 08:39:5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19일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기업인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이 스마트폰 보급확대로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왕섭 대우증권 연구원은 “8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모듈 자동화 검사장비는 하이비젼시스템이 독주하고 있다”며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에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고 듀얼 카메라가 스마트폰에 보편화되면서 검사장비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은 390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이었지만 올해 매출액은 810억원, 매출액은 190억원이 예상된다”며 “현재 1800만 화소까지 대응 가능한 하이비젼시스템의 검사장비 매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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