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섭 대우증권 연구원은 “8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모듈 자동화 검사장비는 하이비젼시스템이 독주하고 있다”며 “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에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고 듀얼 카메라가 스마트폰에 보편화되면서 검사장비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은 390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이었지만 올해 매출액은 810억원, 매출액은 190억원이 예상된다”며 “현재 1800만 화소까지 대응 가능한 하이비젼시스템의 검사장비 매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