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동아팜텍이 올해 하반기 자이데나의 미국 허가신청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4분 현재
동아팜텍(140410)은 전 거래일 대비 350원(2.42%) 상승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팜텍은
동아제약(000640)이 개발한 자이데나의 미국, 캐나다, 러시아, 멕시코 포함 4개국 판권을 보유 중에 있다”며 “현재 동아팜텍은 발기부전 치료제 미국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 동반 치료제 멕시코 임상 3상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7일 종가 기준 동아팜텍의 시가총액은 1166억원에 불과해 1분기 기준 순현금 635억원 감안시 현재 주가수준은 영업가치와 자이데나 신약가치를 미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하반기 자이데나 미국 허가신청과 2014년 초 자이데나 미국 출시 여부에 따라 주가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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