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LG패션(093050)이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LG패션은 업황 둔화로 인한 판가율 하락, 생산 축소로 인한 신상품 비중 축소, 지난해 4분기부터 발생한 재고 평가 손실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는 제한적인 하향이 예사되며 연중 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는 LG패션이 재고 부담을 낮추고 현금을 축적하는 시기”라며 “4분기부터 원가율 개선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업황 개선과 판가율 상승, 생산 확대,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해져 영업이익이 30%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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