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대학생 봉사 프로그램 '엔제린버스'의 첫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온라인 모집을 통해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40명의 대학생 봉사자 '대학생 천사단'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보육원 어린이들의 점심식사 배식 및 안전관리, 일일 멘토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천사데이(1004)'를 맞아 엔제리너스커피 여의도 선착장점 앞에서 대학생 천사단 스텝들과 함께 '엔제린버스 출범식'을 갖고 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엔제린버스'는 버스의 높은 기동성을 활용한 '이동형 봉사버스'로 엔제리너스커피가 이동형 카페 차량을 통해 실시해온 귀성객 무료 시음회, 문화행사 특설매장 운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대학생 천사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와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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