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경고
2012-11-29 11:11:16 2012-11-29 11:13:03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8(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부채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면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피치는 국제 신용평가사 3곳 중 유일하게 프랑스에 최고 등급인 트리플A 등급을 부여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이미 최고 등급에서 한 단계씩 강등한 바 있다.
 
이러한 피치의 경고 조치는 프랑스의 경제상황이 악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피치는 내년 프랑스 경제가 0.3%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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