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지난해 농식품기업 여신 10조원을 돌파한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기업 주치의제도를 도입하는 등 농식품기업에 특화된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기업 컨설팅은 농식품기업의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농식품 산업분석과 업종별 기업분석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컨설팅 트렌드인 의사진료프로세스를 활용해 진단·처방·치유 3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치유단계에서는 농협의 금융부문과 경제부문 네트워크를 연계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농식품기업 컨설팅은 기업 소재 관할 지점이나 농업금융부 컨설팅 담당자에게 사전 상담 후 신청서를 온라인(ys_kang@nonghyup.com) 또는 팩스(02-2080-7580)로 수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 화성에서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양의주 또나따 목장 대표가 농식품기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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