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저소득 가정 후원행사 실시
2008-12-24 18:49: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은행이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는 ‘2008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희망의 온도 4100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차상위 계층, 그 중에서도 조손가정과 학대 아동에게 도움을 주자는 목적으로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우선 매년 치르던 다과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 1억원을 전국의 조손가정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크기스마스 이브에 맞춰 모든 임원들이 산타 복장으로 사회복지법인인 남산원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익을 만들고 성탄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로 전국 저소득 가정 4000여 세대에 김장을 지원하고, ‘사이버 자선경매사랑의 클릭으로 모은 5000만원을 차상위 계층 100여 세대에 기부한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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