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품시장)중동 불안에 금값 오름세
중국 정부 매입소식에 알루미늄은 관망세
2008-12-30 08:44: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돼 29일(현지시간) 대부분의 상품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물은 온스당 4.10달러 오른 875.30달러에 마감됐다. 은 3월물은 온스당 28센트 오른 10.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월물 가격은 톤당 80달러 오른 290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알루미늄은 중국 정부의 매입 소식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차후 급등을 기대하며 관망세를 보인 결과 톤당 29달러 내린 15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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