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부산에 본점을 신축하고 기술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금융 상품의 개발과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기보는 6일 부산 문현금융단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서승모 벤처산업협회 회장, 한미숙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문현금융단지에 입주예정인 금융기관중 기보가 가장 먼저 사옥 신축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금융단지 조성 사업과 금융중심도시 육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신축될 사옥은 대지 6610㎡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축되며, 공사기간은 2년으로 오는 2011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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